[헤드라인]
CJ대한통운 '블루택배'…청각장애인이 집앞까지 배송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82489
[본문의 근거-객관적인 수치]
- 2100가구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배송원 5명이 1인당 2개동, 하루 평균 150개(월 4000개) 상품을 배송
- 7월부터 10만개 상품을 배송하는 시범 운영 중
[추가조사할 비용 또는 결과]
1) 유통업체의 CSV
(1) BGF리테일의 ‘브릿지’활동
: BGF의 물류/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재난예방 및 구호활동
- 물류센터에서 구호물자를 비축하고 유사시에 정부 및 민간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난예방 및 구호활동시스템을 구축하는 활동
(2) CU의 새싹가게
-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씨유)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
- 철저한 상권조사와 출점 전략을 바탕으로 점당 약 1억 원을 투자하여 경쟁력있는 편의점을 개발하고 지역자활센터는 CU가맹계약(가입비 전액 면제 등 각종 혜택 지원)을 맺고 취약계층을 근무자로 선발해 실질적인 점포의 운영을 맡음.
- ‘CU새싹가게’의 영업이익은 전액 취약계층의 고용 지원금과 창업 자금으로 쓰임.이런 의미에서 ‘CU새싹가게’는 취약계층 자립의 인큐베이팅 역할 담당.
(3) 이마트 24
- 성과 공유형 편의점: 점포가 성장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본사만 수익을 독점하고, 비용에 대한 책임은 경영주만 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사와 경영주가 수익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도입함
- 오픈 검증 제도: 경영주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폐점률을 낮추기 위해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본사가 편의점을 직접 운영 후 실적이 검증되는 시점에 경영주를 모집하여 가맹 전환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오픈 검증기간 동안의 매출, 고객 수, 영업이익 등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경영주에게 제공함 (‘17년 약 100점 운영 중)
- 상품공급 Pay-Back: 본사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차원에서 상품 공급 금액의 1%를 경영주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본사의 경영성과를 공유함
- 경영주 자녀 학자금 지원, 순직 공무원 유가족 창업지원
- 편의생활연구소: 국내 대학과 협력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편의생활연구소는 지난 9일 동국대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이달 중 성균관대와 MOU 체결하고 미래형 편의점 관련 수업을 개설
(4) CJ제일제당
- 대한민국의 건강한 식품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 자금,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동행` 사업을 진행. 협력기업에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의 핵심 역량을 활용한 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의 기회를 갖는 동반 성장 사업모델. 김치, 두부, 장류, 떡류 등의 부문에서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을 전국에 유통 대행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도움.
2. 소셜임팩트
(1) 고요한 택시
- 고요한택시는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
- 2018년 6월 경주를 시작으로 현재 서울, 남양주, 경주 지역에서 총 9대의 고요한택시가 활동 중.
- '고요한'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은 승객의 말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기사에게 전달해주는 것이 주 기능이며, 하차요청과결제방법 요청 등과 같이 자주 쓰이는 말들은 버튼으로 만들어 간편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
[적용할 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1. 당사의 CSV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2. CSV활동을 구축하거나 사업모델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연관기사 링크]
- 편의점 인프라를 통한 CSV 활동사례: BGF 브릿지와 CU새싹가게 이야기, 한국경영학회
- ‘CU새싹가게’, 편의점이 취약계층 자활사업 플랫폼으로!
- 이마트24, '편의생활연구소' 통해 미래형 편의점 연구 나선다
[요약 및 의견]
CJ대한통운의 CSV활동으로, 청각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블루택배’서비스. 점차 거점을 확대해 갈 예정.
-
소셜임팩트, CSV, ESG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혹은 윤리 경영이 점차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브랜딩의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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